대량실업 현상은 금융외환위기라는 경제적 충격이 촉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외환위기로 이자율이 급증하면서 금융경색이 심화되어 한계기업이 도산하고 더불어 전반적인 경기위축으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노동수요가 급격히 감소한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노동시장에서 엄청난 초
실업대책보다는 원인분석을 통한 예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청년실업에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인지하고 우선적으로 그 실태와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해 보고 그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
실업은 직장탐색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적 실업, 구인․구직 불합치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업, 경기수축과정에서의 경기적 실업으로 구분된다. 실업은 또 크게 자발적 실업과 비자발적 실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비자발적 실업(involuntary unemployment)은 근로자가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
분석통계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하여 규범적으로 논술하였다. 둘째, 청년실업의 원인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노동부의 고용보험DB를 참조하였다. 셋째, 기존의 실업대책및 해소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외국의 선행연구 및
경우가 허다하다. 대학이 학문의 상아탑이 아닌 취업 사관학교처럼 되어 가는 현실이 이를 반영한 것이다.
문제는 대학 졸업자뿐만 아니라 고교 졸업자의 취업난 또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청년층 실업률 08년→09년,% : 고졸 8.1→9.4, 대졸이상 6.2→7.0) 취업난 대책이 대졸자에게만 치중되고